장기간 외출이나 빈집 상태에서 보일러 전원을 완전히 끄고 가는 경우, 외부에 노출된 배관이 영하의 기온에 장시간 방치될 때 동파가 발생합니다. 단열 처리가 미흡한 배관이나 북쪽 외벽에 면한 배관이 특히 취약하므로 겨울철 주의가 필요합니다.
02동파 발생 시 응급 처치 방법은?
보일러 전원을 끄고 급수 밸브를 잠근 뒤, 얼어 있는 배관 부위에 따뜻한 물을 천천히 부어 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토치 등 직접 열을 가하는 방법은 배관 손상이나 화재 위험이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상황이 불확실하다면 전원을 끈 채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3배관 동파와 보일러 본체 동파는 어떻게 다른가요?
배관 동파는 외부 배관이 얼어 균열이 생기는 경우로, 해당 구간 배관 교체로 처리 가능합니다. 본체 동파는 보일러 내부 열교환기나 물통이 파손된 경우로, 부품 교체 또는 전체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현장 점검을 통해 동파 범위와 처리 방법을 정확히 확인합니다.
04동파 예방을 위해 어떤 설정이 필요한가요?
외출 시 보일러를 완전히 끄기보다는 외출 모드나 동파 방지 설정을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보일러에는 동파 방지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이 기능을 켜두면 배관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자동으로 가동됩니다. 장기 부재 시에는 급수 밸브를 잠그고 난방수를 비워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05동파 피해 후 수리가 가능한가요, 교체해야 하나요?
동파 범위가 외부 배관 일부라면 해당 구간만 교체해 수리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본체 내부까지 동파가 진행됐다면 부품 수급 가능 여부에 따라 수리 또는 교체를 결정합니다. 현장 점검 후 범위와 처리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